고진영이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통산 199번째에 이어 20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지난 21~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개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약 3억 5000만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고진영은 기자회견에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종라운드에) 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미국에서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싶 출전을 앞두고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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