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청년과 미래 주관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부문 대상 수상
2020 소통대상 수상에 이어 2021 정책대상으로 2년 연속 수상 쾌거

양천구 청년주간 행사
양천구 청년주간 행사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정책 ·입법 · 소통 등 분야에서 청년들의 기여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이다.

심사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 정책, 소통부문 3분야로 나눠 대상을 선정했다.

양천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및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의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인증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인증서

양천구는 ▲청년거버넌스 플랫폼 사업, ▲대학생 정책참여단, ▲청년 취업지원 사업인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비대면 ·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양천구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청년지원 사업을 온 · 오프라인 병행 추진하거나 전면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청년들의 삶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않고 체계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까지 2관왕 달성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양천구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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