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사진=방송화면) 
'지리산' (사진=방송화면) 

드라마 지리산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은희 파워를 입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리산’은 시청률 9.1%(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10.7%까지 올랐다.

tvN이 타깃으로 하는 2049 남녀 시청률의 경우, 전국 5.4%에 최고 6.6%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5.8%, 최고 7.2%(모두 케이블·IPTV·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였으며, 이는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tvN 전체 드라마 중에서는 2위인 수치다.

'지리산'은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으로 연이어 대히트를 기록 중인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전지현이 4년여 만에 출연하는 TV 드라마이기도 하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2회는 오늘(24일) 밤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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