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동메달 각 4개 획득 “충남도청 이진영 대회 4연패” 달성

(사진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충남장애인태권도선수단이 23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고 남학현 전무이사가 시상식에서 종합준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충남장애인태권도선수단이 23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고 남학현 전무이사가 시상식에서 종합준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 는 지난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4개를 획득하며, 서울특별시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남도 선수단은 청각겨루기 –68KG 이홍석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충남도청 이진영 선수는 대회 4연패를 달성하며 종합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사진=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종합준우승을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종합준우승을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67KG급 이다솜 선수는 지난해 충남도청에 입단하여 남학현 감독의 지도를 받고 만년3위 선수에서 당당히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종합 준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남학현(충남도청 감독)는 전무이사는 우리 충청남도선수단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양승조 도지사님의 평소 스포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많은 지원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김영근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선수단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김영근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선수단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충청남도 선수단은 충남도청 실업팀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창단하여 장애인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여 경기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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