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사진=방송화면)
'두 번째 남편' (사진=방송화면)

'두 번째 남편'의 엄현경이 성병숙에게 유품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가운데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집 주인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집 주인은 봉선화에게 마리아 수녀가 집에 찾아와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의 유품에 대해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봉선화는 마리아 수녀를 찾아갔지만 마리아 수녀는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 뒤였다. 이후 봉선화는 양말자(최지연 분)를 찾아가 "마리아 수녀님이라고 오지 않으셨어요?"라며 "뭐라셔요? 할머니 유품이 있다고 하신 거 같던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양말자는 "오시긴 오셨는데 그건 처음 듣는 소리다"며 "너 찾길래 교도소에 있다니까 그냥 가셨지"라고 계속 발뺌했다.

'두 번째 남편'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두 번째 남편'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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