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배우 김선호 '낙태 강요' 대세 배우 K 의혹에 소속사 입장문 공개(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종합]배우 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갯마을 차차차' 불똥...재방송 강행(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일정에도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재방송은 강행된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0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포토 에세이 사전 구매 고객들에게 "11월 30일 출간 예정이었던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는 출판사 사정으로 출간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는 큰 사랑을 받았지만 주연 배우 김선호의 '낙태 종용' '혼인 빙자' 사생활 논란이 터진 뒤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을 직면했다.

포토에세이 취소를 비롯해 논란의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등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종영 인터뷰까지 모두 취소됐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을 통해 이른바 'K 배우'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배우 김선호는 논란이 거세지자 3일 만에 공식 입장을 통해 A씨의 주장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갯마을 차차차 추후 일정은 모두 취소됐지만 재방송 편성은 그대로 진행됐다.

한편, 배우 김선호 전여친 A 씨는 기상캐스터, 인스타 노출을 우려해 게시글을 삭제하고 루머 확산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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