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MC확정, 싱어게인 시즌2 이끈다(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승기 공식입장 "무관용 원칙 적용"(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승기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지속으로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에 대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깊은 애정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당사는 기존에 안내대로 이승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 근절을 위해 법무법인 리우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여 악플러에 대한 무거운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당사는 법무법인 리우와의 파트너십 종료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가짜 뉴스 및 악플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면서 각종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승기에 대한 도를 넘는 수준의 가짜 뉴스와 악플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 타인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무례하고 저속한 표현을 넘어 타인 인격을 모욕하고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연예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일 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사유에도 해당한다”고 이야기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승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악플러들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자신들이 지은 죄에 상응하는 형사 처벌을 받게 하고 이와는 별도로 합당한 민사상의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함으로써 악플러들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사는 ‘법률사무소 지명’을 새로운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음을 알린다. 당사는 앞으로 ‘법률사무소 지명’을 통해 더욱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법적 조치들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이승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행위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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