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캐스팅, 영화 '감동의 나날'로 돌아온다(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홍수아 캐스팅, 영화 '감동의 나날'로 돌아온다(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홍수아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홍수아가 영화 '감동의 나날'에 출연을 공식화한 것이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수아가 김우석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감동의 나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감동의 나날’은 감동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병에 걸린 보영이 감동을 주는 따듯한 남자 철기를 만나게 되어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따듯한 이야기의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시골의 따스함을 다룬 ‘참외향기’라는 작품을 선보였던 김우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홍수아는 ‘감동의 나날’에서 감동하게 되면 위험해지는 감동병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순수한 시골 여성 보영 역을 맡았다.

극중 보영은 국가대표 컬링 선수 출신으로 홍수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홍수아는 “보영의 순수함이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며 맡은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서 “실제로 나 또한 눈물이 많다. 가슴 뭉클해지는 따듯한 이야기의 영화라 좋았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