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KT&G, 자녀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KT&G, 자녀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김주병)는 2021년 10월 20일(수)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의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에 KT&G 후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가정복원위원회(회장 신동현), 한아름봉사단(단장 김수원)과 함께 '자녀 공부방 꾸미기'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 후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및 유대를 강화하여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대상자 권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 자녀의 학습 공간 여건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대구지역의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 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산하의 재범방지 전문기관으로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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