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 "한 분 한 분의 친절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영양분이 될 것"

(사진제공=창녕군)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친절 및 미담사례 유공자 8명이 표창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창녕군)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친절 및 미담사례 유공자 8명이 표창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친절 및 미담사례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

표창 수상자는 서울에서 창녕까지 자전거 대장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을 전달한 강용호 씨, 군민섬김 친절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보건정책과 강현욱 공중보건의, 우포누리 및 로컬푸드 상용홍보를 추진한 창녕여자중학교 강혜주학생,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어초등학교 문재원․문재인 학생 및 경진대회 참가 학생을 적극적으로 지도한 이도현 교사, 관광객을 위한 친절행정을 실천한 시설관리공단 진송미 씨, 취약계층에게 내부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재능 기부를 한 박희태 씨이다.

(사진제공=박호경 독자) 8월14일 강용호 씨가 ' 창녕군민 코로나 극복 기원' 깃발을 달고 창녕 대합면 구간을 통과 하고있다.
(사진제공=박호경 독자) 8월14일 강용호 씨가 ' 창녕군민 코로나 극복 기원' 깃발을 달고 창녕 대합면 구간을 통과 하고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용호 씨는 지난 8월14일‘창녕군민 코로나 극복 기원’ 및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자전거로 서울-창녕 간 약 400km를 17시간 페달을 밟아 대장정에 성공했다.

이날 강용호씨는“ 코로나19로 모든 군민들이 힘들어 할 때 조금이나마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작은 희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태희 씨는“소소한 재능기부로 이렇게 상을 받는 것이 쑥스럽다.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어떤 일이라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하면 쉽게 해낼 수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친절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영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hkukje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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