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는 19일, 김제시 읍면동 최초로 ‘행복한 신풍동, 신명나고 풍요로운 우리 동네’ 라는 주제로 마을복지계획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호길)가 주축이 돼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신풍동 마을복지계획을 주민들에게 선포하는 자리이다.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5명을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으로 구성, 역량강화 교육과 실무회의 과정을 거쳤으며,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실태조사를 진행,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4가지 의제를 도출했다.

4가지 의제 및 현재 추진 중인 8개의 특화사업 등 총 12개 사업으로 마을복지계획 최종안을 확정,지난 9월 8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서 이를 의결했다.

최호길 위원장은“마을복지계획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의 욕구를 파악,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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