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올 겨울을 대비하여 저소득층 36가구에 따뜻한 동절기를 위한 이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성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이내의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분들께 전달되어,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층 독거 노인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동절기 이불 지원 사업은 10월말을 목표로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하 위원장은 “동절기 이불 전달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전달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철 면장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번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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