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갈동·보라동 어려운 이웃 위해 10㎏들이 120박스 고구마 전달

상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가 고구마 50박스를 기탁했다.(사진= 용인시)
상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가 고구마 50박스를 기탁했다.(사진= 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회장 박명옥)가 고구마를 120박스를 기탁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는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10㎏들이 고구마 50박스와 70박스를 기부했다.

상갈동과 보라동은 이날 기탁받은 고구마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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