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도미노피자에 이어 라로슈포제 광고에서도 삭제됐다.

19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광고 모델 김선호가 등장한 영상과 사진을 삭제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광고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라로슈포제는 지난 2월 김선호와 김새론을 모델로 발탁했다. 

앞서 18일에는 도미노피자가 김선호 사진과 영상을 지우고 내렸다. 공식 홈페이지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모든 채널에서 김선호의 영상과 사진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선호는 이밖에도 11번가, 나우(nau), 미마마스크, 캐논코리아, 푸드버킷, 라로슈포제, 신한 마이카 등 10여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세배우 K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이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할 때마다 예민하다는 이유로 일방적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적인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

이에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씨를 정체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