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사진=서영은 인스타그램)
서영은(사진=서영은 인스타그램)

가수 서영은이 새 소속사와 새출발한다. 

19일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는 “최근 서영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영은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라며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서영은은 “오래전 인연이 닿았던 소속사 대표님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8년 데뷔한 서영은은 '웃는거야', '내 안의 그대', '좋아 좋아' 등의 곡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으며 '불꽃', '연인', '눈사람', '첫사랑'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OST 열풍을 불러일으킨 유망 가수다. 

서영은은 최근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OST 'Sunshiny Day(선샤이니 데이)'를 발매했으며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는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 '연애시발.(점)' 등의 웹드라마 및 OST, 음원 제작 등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에는 현재 가수 키스엔과 주설옥이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