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만원 광주나자렛집에 전달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9월29일 열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18일 광주나자렛집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상금은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 정보화 추진과제 발굴과 공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 행정협업 플랫폼 U:척' 과제로 참여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김창영 시 정보화담당관은 "광주시 민선7기 3대 시정가치 중 하나가 ‘청렴’인 만큼 청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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