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와 마산공업고등학교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와 마산공업고등학교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와 마산공고가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경남대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단장 박태현)은 최근 경남대 팔용캠퍼스 스마트랩에서 마산공고와 스마트제조 분야의 전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남대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 박태현 단장과 마산공고 배경호 교장을 비롯해 경남대 창업지원단 김병창 단장,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 차주영 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 소개 및 현장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편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경남대는 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지원을 돕고, 마산공고는 현장실무 전문 인재 양성 과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2020년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하고 기계분야 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ICT 분야를 융합하고 제조 DNA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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