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 벤치마킹 방문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방문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방문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총3개소(광명3동·광명5동·광명7동)의 운영 현황과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최우수 후보에 선정된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 및 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소개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은희 위원장은 “현장 지킴이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특색사업을 기획하여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지킴이들의 뿌듯함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폐의약품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주민들이 간과하고 있고, 주택가는 공동주택과 달리 폐건전지 수거율이 낮다”며 이러한 현안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슬기롭게 지역특색사업으로 풀어간 사례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나섰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민들에게 주민공간대여 및 생활공구대여 등 각종 생활 편의 지원과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 7월 광명3동과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바 있다.

또한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7월, 광명5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여 현재 총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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