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 감염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이기종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좌측)과 김태권 에코월드 대표(우측)가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기종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좌측)과 김태권 에코월드 대표(우측)가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 이기종)와 (주)에코월드(대표이사 김태권)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략적 업무제휴를 강화함으로써 △학교 방역시스템 개선을 위한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 공동연구 협력 △학교 교육환경 및 방역시스템 캠페인 동참 △ 교육현장 지원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을 비롯해 오한섭 사무총장, 박홍근 부장이 참석했으며, (주)에코월드 김태권 대표, 이희봉 마케팅 본부장, 이치섭 기술이사, 심규석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 직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기종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 현장에서 완벽한 학교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학교내 방역 강화 뿐만 아니라 감염을 예방하는 교육현장의 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권 대표는“새롭게 출시한 ‘바이러스제로-케이’는 공기청정과 살균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으로, 강력한 10mW의 UV-C LED가 장착된 상층부에서 1차 살균한 후 1090mm 길이의 공기 유로가 형성된 하층부로 공기 유로를 따라 빠르게 살균 처리해 청정한 공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러스제로-케이 공기살균기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에 의뢰해 테스트한 결과, 가장 살균력이 높은 275nm 파장의 UV-C LED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조사거리 50mm 및 100mm 모두 1분30초 만에 99.9%가 파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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