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주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중인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80%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날 밤 10시까지 집계된 인원은 205만9552명으로, 지급 대상 252만598명의 81.7%에 해당된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인이 149만9497명으로, 경기지역화폐 56만55명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시·군별 신청인 비율은 화성시가 86.1%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85.5%, 안양시 84.2%, 광명시 83.8% 순이었다.

지급금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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