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개봉일정 변경 이유는?(사진=닥터스트레인지 스틸컷)
마블 개봉일정 변경 이유는?(사진=닥터스트레인지 스틸컷)

마블 개봉일정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1억 달러(한화 약 1188억 원)에 개봉할 가능성이 있다는 공격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마블과 소니 공동 제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시 더 높은 기록으로 개봉하기 위해 마블 영화 라인업 개봉 일정을 변경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오는 2022년 3월 25일 에서 2022년 5월 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이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5월 6일에서 2022년 7월 8일로 이동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2022년 7월 8일에서 2022년 11월 11일로, 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는 2022년 11월 11일에서 2023년 2월 17일로 날짜를 옮겼다.

'앤트맨 앤 와스프: 퀸터매니아'는 2023년 2월 17일에서 2023년 7월 28일로, 워너 브라더스의 '블랙 아담'과 같은 날 개봉 예정이었던 '인디아나 존스5'는 2023년 6월 30일로 개봉 일정을 변경했다.

현재 개봉일이 변경되지 않은 유일한 마블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은 오는 2023년 5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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