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사진-동상이몽2 캡쳐)

'동상이몽'에서 배다해가 이장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다해가 예비 신랑 이장원을 언급했다.

11월 결혼을 앞둔 배다해는 예비 신랑 이장원에 대해 "저희가 올해 2월 말에 만났다"며 첫 만남에서 4시간 수다를 떨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을 산책하고 들어왔는데 새벽 4시더라", "문자를 한시간 반 정도 하려고 했는데 통화를 또 했다"고 말해 경악케했다.

배다해는 "10일 만에 고백을 했는데 누구한테 사귀자고 한게 처음이었다. 이대로 두면 몇년 걸리겠다 싶어서. 제가 먼저 '오빠 우리 사귀는 거예요?' 그랬더니' 그럼 그럴까요?'이렇게 답해줬다"라며 고백부터 프러포즈를 자신이 먼저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생 이장원과 1983년생 배다해는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