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실시간확진자수가 17일 밤 10시 기준 1천여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1,000여명, 서울시는 30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2,396명(해외유입 14,820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는 다음과 같다.

(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구분) 종사자 48명(지표포함), 가족 5명, 지인 2명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구분) 이용자 10명(지표포함)

(인천 서구 건설현장2 관련) 10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구분) 노동자 22명(지표포함), 가족 2명

(경기 연천군 군부대 관련)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구분) 군인 45명(지표포함)

(경기 양주시 요양원 관련) 10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구분) 종사자 3명(지표포함), 입소자 13명

(충북 음성군 사료제조업 관련) 10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구분) 종사자 11명(지표포함), 가족 1명

(경남 거창군 고등학교 관련) 10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구분) 학생 8명(지표포함)

한편, 코로나19라이브 실시간확진자수는 17일 밤 22시50분 기준, 현재 1,045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라이브는 민간이 운영하는 비공식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