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실시간확진자수가 16일 밤 10시 기준 1천3백여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1,300여명, 서울시는 40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0,978명(해외유입 14,803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는 다음과 같다.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0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구분) 학생 15명(지표포함), 교직원 1명, 가족 5명, 지인 1명

(서울 동대문구 직장12 관련) 10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40명이다.
 (구분) 종사자 36명(지표포함), 가족 4명

(인천 서구 어린이집2 관련) 10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21명이다.
 (구분) 원생 6명(지표포함), 종사자 5명, 가족 8명, 지인 2명

(인천 강화군 요양원 관련) 10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구분) 종사자 4명(지표포함), 입소자 14명

(경기 파주시 교회/고양시 어학원 관련) 10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39명이다.
 (구분) 교회관련 5명(지표포함), 어학원관련 20명, 제조업관련 14명

(충북 충주시 축산물종합처리장 관련) 10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구분) 종사자 17명(지표포함), 가족 1명

(대구 달서구 음식점 관련) 10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구분) 이용자 8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기타 1명

(부산 민간단체 관련) 10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구분) 회원 7명(지표포함), 지인 3명, 가족 4명

한편, 코로나19라이브 실시간확진자수는 16일 밤 22시50분 기준, 현재 1,370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라이브는 민간이 운영하는 비공식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