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출처=태완 인스타)

가수 겸 프로듀서 태완이 가수 다이아나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완이 다이아나로 활동한 김영지와 지난 5월 결혼했다.

태완은 비의 히트곡인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비롯해 휘성 거미 이효리 이수영 AB6IX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다. 다이아나는 지난 2014년 ‘복면 가수’ 콘셉트로 데뷔했다.

다이아나는 2014년 '복면 가수' 콘셉트로 데뷔해 끈적한 음색과 도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피비 알앤비' 장르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 당시 신인임에도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한 실력파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신선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태완과 다이아나는 다이아나의 데뷔곡 ‘다 들어줄게’를 함께 작사, 작곡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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