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10월 22일까지 접수

제1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홍보물
제1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홍보물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이 제1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뇌성마비장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였으며, 노원구 내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뉴스, 웹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의 카드뉴스로 ‘뇌성마비장애의 이해’, ‘우리 주변의 장애인편의시설 현황’,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일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게 복지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상식은 1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 1명(10만원), 최우수상 1명(5만원), 우수상 1명(3만원), 장려상 4명(5천원)이다.

지역연계팀 박희원 사회복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와 관련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연계팀 박희원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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