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10월 29일로 마감된다"

따라서,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고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이와 함께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국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울산의 경우, 시민들의 국민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SNS, 방송, 홍보전단,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산의 경우, 가정 및 요양병원 등을 직접 방문할 때 복지상담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고, 충북·제주 등에서는 관외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에 대해서도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접수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될 예정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위드(with) 코로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지원금 재원이 지역경제 곳곳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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