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사진=넷플릭스 제공) 
'마이네임' (사진=넷플릭스 제공)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이 베일을 벗었다. 

'마이네임'은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마이네임' 제작진이 놓쳐서는 안될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엔딩까지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새로운 액션 누아르 탄생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고 있다.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밀도 높은 드라마, 액션 누아르 장르의 극대화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의 액션 누아르, 언더커버 장르와 달리 여성 캐릭터 '지우'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고 이름까지 버린 '지우'의 여정 속에 그려질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8화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리얼 액션

캐릭터들의 특징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마이 네임'만의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랜 시간 서로 합을 맞춘 '마이 네임' 팀은 맨손 액션은 기본, 무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과 몸을 사리지 않는 대담함으로 액션 장면을 완성 시켰다.

액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프로덕션과 미장센 또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장소들에서 숨 막히는 액션들이 펼쳐지며 극을 보는 내내 긴박감을 선사한다.

캐릭터 싱크로율 110%, 몰입감 높이는 인생 캐릭터 탄생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까지.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캐릭터의 매력을 110% 끌어올린 탄탄한 연기력은 몰입감을 높인다. 한 명, 한 명의 캐릭터가 빛나는 '마이 네임'은 배우들 각자의 열연과 캐릭터들 간의 서사, 케미스트리가 더해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믿고 보는 배우 박희순 역시 국내 최대 마약 조직의 보스 '무진'으로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인다. '지우'의 파트너 ‘필도’ 역을 맡은 안보현은 마약수사대 에이스 형사로 한소희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