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사진=티빙 제공)

'유미의 세포들'에서 아찔한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측은 15일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 새이(박지현 분)의 아찔한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유미는 새이가 구웅과 같은 건물로 이사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구웅이 모든 것을 숨겼다는 것에 더욱 화가 난 유미. 폭풍전야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또다시 마주친 유미와 새이의 모습이 아슬아슬하다. 구웅을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펼쳤던 두 사람. 그러나 이전과는 다르게 한층 심각해진 분위기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유미는 복잡한 눈길로 구웅을 바라보고, 그 곁에 선 새이는 화가 난 듯 날 선 눈빛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엘리베이터에 탄 유미는 무언가 체념한 듯 굳은 얼굴을 하고 있다. 과연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에 어떤 후폭풍이 불어닥칠지 궁금해진다.

오늘(15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9회에서는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다. 우선순위 1위가 구웅일 만큼 사랑에 푹 빠져있던 유미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9회는 오늘(15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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