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큐티가 14일 정오 신곡 'Little Witch' (리틀 위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곡 'Little Witch'는 레트로 K-POP,  60-70년대 복고풍 음악을 참고했으며 현재 유행하는 비트와 사운드를 혼합 반영했다.

그동안 많은 K-POP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든 윤지원 프로듀서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하고 Crocky가 작사에 참여하며 곡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곡은 처음 도입부는 중독성 깊은 반복성 레트로 멜로디가 들리고 가사에서 "주문을 걸어 쓸데 없는 투정, 진지한 그 걱정 아깝게 쏟아 버린 너의 열정 나중에 해 상관없는 네 결정.. 생각보다 행복은 더 가까워 희망은 용기가 있어야 얻죠"..라는 4인 4색 마녀들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을 이해하도록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를 잘 반영했다. 마법의 세계에서 놀던 작은 마녀 4인이 불신, 부정적인 세상으로 나가 희망을 주자고 결심하고 폐허 건물을 지나 도심 현대 세계로 진출한다. 그런데 최신 유행이라고 잘못 알고 4인의 마녀들은 60~70년대 복고풍 의상으로 분하는 실수를 접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청년에게 장난을 걸며 웃음을 짓게 하고 다시 도전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는 내용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하이큐티 유진, 윤정, 은기, 채린은 "우리가 분한 마녀들은 나쁜 악녀가 아닌 장난기도 많고 새침하면서도 허당기도 있는 재미있고 귀여운 마녀로 변신한 것"이라며 "지금 이순간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마법에 빠져 하고 싶은 것에 최선을 다해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독성 있는 반복 멜로디와 신나는 레트로 음악을 들으시면서 모두 희망찬 긍정 에너지를 만드시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진, 윤정, 은기, 채린으로 구성한 4인조 걸그룹 하이큐티는 신곡 'Little Witch'는 14일 정오 이후 각종 음악 포털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감상이 가능하다. 하이큐티는 신곡 발표 후 음악방송, 군 비대면 위문공연, 홍보대사 위촉 등 바쁜 스케줄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