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시 안무+맨 오브 우먼 미션 공개...엠넷 스우파 투표 방법은?(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시 안무+맨 오브 우먼 미션 공개...엠넷 스우파 투표 방법은?(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세미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에서는 여섯 크루가 대망의 세미파이널에 돌입했다.

첫 번째 미션인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의 결과와 두 번째 맨 오브 우먼 미션이 공개됐다.

파이널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인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은 제시의 신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에 어울리는 안무를 창작하는 미션. 제시가 작업했던 곡들 중에, 댄서들의 춤이 눈길을 끌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 자신감을 보이는 여섯 크루들이 제시의 역할을 맡을 멤버를 정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안무 시안을 볼 아티스트가 무대의 느낌을 파악하기 쉽도록 돕는 역할인 만큼, 노래, 표정, 제스처까지 가장 완벽하게 소화할 댄서를 찾는 것.

각 팀의 수장인 리더들이 제시 역할을 맡은 가운데 YGX는 팀의 밸런스와 제스처, 표정연기를 고려해 여진을, 코카N버터는 가수 출신의 제트썬을 선정해 각 크루의 색깔을 살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안무 영상을 본 제시와 싸이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안무 스타일이 깔끔했던 YGX를 최종 선택하며 YGX가 베네핏을 차지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 이어 파이널로 향하는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인 맨 오브 우먼 미션이 펼쳐졌다.

맨 오브 우먼 미션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초로 남자 댄서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다.

인스타 유명인 웻보이를 비롯해 리헤이 남자친구 크럼프 댄서 넉스(KNUKS)도 출연했다.

박재범과 조권의 등장 만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이번 미션은 11일 대중 평가 영상 공개 단 하루만에 950만 건(Mnet TV 유튜브 채널 기준)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엠넷 스우파 투표 방법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대중 투표 점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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