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우잔은 전 거래일 대비 11.97%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은 원전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 연구·개발(R&D)에 정부 자금 10억유로(약 1조377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밝히자 주가가 강세를보인 모양새다.
이날 발표된 프랑스 정부의 투자계획에 따르면 프랑스는 2030년 이전에 핵폐기물 관리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소형 모듈화 원자로(SMR)’을 개발하는 걸 목표로 세웠다.
국제 유가 급등과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원자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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