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아해운 주가 14% 급등, 美 물류대란 해소 기대감(사진=흥아해운 CI)
[특징주]흥아해운 주가 14% 급등, 美 물류대란 해소 기대감(사진=흥아해운 CI)

흥아해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4.25%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서부 항만의 물류대란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AP통신은 이날 회의에 삼성전자 북미법인도 화상 참석 대상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일단 서부 로스앤젤레스(LA)항이 24시간 운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월마트, 페덱스, UPS 등 대형 유통 및 수송업체도 미 전역의 상품 운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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