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11월 12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되는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폭넓은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디즈니는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며 한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누구나 뛰어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디즈니+ 출시로 한국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오랜 기간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온 디즈니의 노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료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이며 모바일 및 태블릿 기기, 스마트 TV 및 커넥티드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디즈니+를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 및 모바일, LG 헬로비전 케이블 TV, KT 모바일을 통해서도 디즈니+를 즐길 수 있다.
디즈니+는 최대 4개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최대 10개의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구독자들은 시청 제한 기능을 통해 자녀들을 위한 인터페이스 설정 등 각 사용자에 맞춰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그룹워치 기능으로 가족 및 친구들과 온라인에서 함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관련주로는 LG유플러스, 손오공, SMLIFEDESIGN 등이 있다.
송성희 기자
yongds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