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13일 낮 2시 2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아파트 23층 주택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4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고, 창문이 깨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돼 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베란다에 피우고 있던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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