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471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4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274명에 비해 197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1871명보다 400명 줄어들었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1088명(74.0%), 비수도권에서 383명(26.0%)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567명, 경기 435명, 인천 86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83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32명, 경남 30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전북·제주 각 11명, 울산 6명, 세종 3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