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출처=뭉찬2 방송캡처
뭉찬2(출처=뭉찬2 방송캡처)

'뭉쳐야찬다2' 이동국이 강한 열정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이동국과 안정환이 완벽히 다른 입장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이 이석증으로 경기에 불참하게 됐다. 이형택은 “새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조금만 아프면 곧장 나가게 됐다.”며 불안해했다. 이형택은 “저는 미리 말하겠다. 저는 아픈 게 아니고 보호하려고 테이핑을 한 거다.”라며 열정을 다시 재증명했다.

지난 주 추돌로 인해 부상을 입은 모태범은 “괜찮다. 뭔가 상처가 났었는데 큰 티가 안 난다.”고 말했다. 손목과 어깨 부상을 당한 모태범을 본 이동국은 “경기를 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거다. 이겨내라. 정신이 지배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뭘 이겨내냐. 아프면 병원을 가.”라고 말하며 완벽히 다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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