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출처=신사와 아가씨 방송캡처)
신사와 아가씨(출처=신사와 아가씨 방송캡처)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에게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과 박단단(이세희)이 이재니(최명빈)를 찾아 나선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 이영국은 학원이 끝난 지 두 시간이 넘었지만 집에 돌아오지 않은 이재니를 걱정했고, 이 같은 사실을 자신에게 늦게 보고한 박단단에게 화를 냈다. 때마침 들어온 이재니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그의 행동으로 둘 사이의 거리는 더 멀어져만 갔다. 

반면 박단단은 교복 치마가 조금 뜯긴 이재니의 모습을 포착,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추측이 난무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이영국의 흔들리는 눈빛과 복잡다단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충격과 분노로 휩싸인 그의 얼굴은 엄청난 일을 맞이한 듯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단단의 냉랭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고개를 빳빳이 든 그녀는 이영국을 차갑게 쏘아붙이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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