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선제적인 청소년 정책 방향성 파악과 전문성 및 사명감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청소년 시설장과 지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특강, 감성치료, 유공자 표창,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 개관하는 청소년 문화의집을 소개하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강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방향성과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달서구의 청소년 정책 및 활동을 구상했다. 감성치료 시간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심리를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청소년지도자의 활동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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