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사진 공모를 통해 발굴한 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포항의 명소
- 선정된 28개 작품, 그린웨이 시민사진展 개최

 포항시청 인근 그린웨이 철길숲 전경 (사진 = 포항시)
 포항시청 인근 그린웨이 철길숲 전경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이후 변화된 포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포항 GreenWay 시민사진전을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철길숲 오픈스튜디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휴가철에 포항시민 및 포항시 방문 관광객 대상으로 열렸던 SNS 사진 공모는 ‘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포항그린웨이 명소 공유하기’라는 주제로 본인이 직접 찍은 포항 그린웨이의 풍경 사진을 개인 SNS에 #나알아그린웨이(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포항그린웨이) #사진공모전 #포항여행 #포항관광 해시태그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시물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28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은 포항그린웨이 시민사진展 에 전시와 더불어 그린웨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그린웨이 SNS 사진 공모는 올해 3회째로, 2019년에는 포항그린웨이 핫플레이스7로 5명이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포항그린웨이 핫플레이스8로 10명이 선정된 바 있다.

김응수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이번 사진전이 MZ 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로 아름다운 포항의 명소가 알려지기 바라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사진전으로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