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선관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사진제공=경남선관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이버 상 선거법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과 사이버단속 전문 인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경남선관위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14명, 2차 11명 등 총 25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사람은 1차는 2021년 11월 10일부터 2022년 3월 9일까지, 2차는 2022년 1월 9일부터 2022년 3월 9일까지 경남선관위에 근무하면서 사이버 상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 등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선관위 홈페이지의 모집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선관위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사이버상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뜻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