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과 강원도 사회적경제 실무협의체는 28일 오후 평창군청 신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2차”를 운영했다.

강원도는 사회적경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 소통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1차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고 이번 2차에는 평창, 횡성, 인제에서 라운드테이블이 운영된다.

행사는 ‘2021 강원도 사회적경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계획’과 ‘2021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이어질 라운드테이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앞서 열린 1차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의 운영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라운드테이블은 김종곤 강원도 사회적경제 특별보좌관이 진행했으며, 평창군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총 13기업이 참여하여 평창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민관의 소통이 보다 활성화 되고, 강원도와 평창군의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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