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인문학, 지역특화,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강연 마련

'제17기 주민자치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
'제17기 주민자치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역사회 변화와 성장의 주체로서의 주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제17기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을 다음달 12일 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기를 맞이하는 주민자치대학은 영도구와 관내 대학교의 공동 운영으로 2008년부터 6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영도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야외 클래식 공연과 깡깡이 예술마을의 유람선 투어 뿐 아니라, 건강과 인문학 그리고 4차 산업에 대한 강연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참여 신청은 영도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17기 주민자치대학에서도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민 리더가 탄생하길 기대하며, 언제나 중심은 사람이며, 사람으로 성장하는 영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