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중학교 wee클래스는 2학기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을 맞아 27일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27~28일 지난 8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학생들 대상으로 마음힐링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을 경험하고 공감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켜 학급 내 또래관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안 괴산중학교 교장은 “혼란스러운 시기가 지속 될수록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생명사랑에 대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종합적 안정망 구축과 학생들의 교육 및 심리적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