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 합동점검 실시 -

[사진제공= 의성군]
[사진제공= 의성군]

(의성=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의성군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에너지분야 가스 및 석유취급업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진단은 LPG판매소 3개소, 집단공급시설 2개소, 주유소 5개소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의성군 경제투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이 참여하여 합동점검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안전규정 준수여부,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관리,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였고,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개선조치 하였으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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