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 경북은 오늘(27일)과 내일(28일)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내일까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28일)까지 낮 기온은 21~25도의 분포로 어제(26일, 낮 최고기온 22~26도)와 비슷하거나 1~2도 낮겠고, 아침 기온은 11~20도 분포로 어제(26일, 아침최저기온 14~22도)보다 1~3도 낮겠다"는 것.

그리고 오늘(27일) 아침 기온은 11~19도, 낮 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내일(28일) 아침 기온은 12~20도, 낮 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한편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