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출처=뭉쳐야찬다2 방송캡처)

조원희가 감독으로 '뭉쳐야찬다2'에 찾아왔다.

26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강철FC에 조원희가 감독으로 합류했다.

대한민국 6호 프리미어리거 출신인 조원희는 “제가 오늘 어쩌다벤져스를 이겨보려고 왔다.”며 합류 이유를 밝혔다.

조원희는 “제가 후밴데 군대에서는 이동국 선배가 후임이었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제가 2달 후임이다. 그런데 제가 잘해줬다.”고 말했다. 

조원희는 “제가 기억이 나는 게 당시 선배가 돈이 많았다. 그래서 PX 털이를 정말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허민호는 “저도 국군체육부대 출신이다.”며 “이동국 코치님이 11년 선임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어쩐지 눈빛이 다르더라. 내 마음에 쏙 든다.”며 ‘이동국의 남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허민호는 “조원희 선배님은 상무출신인 건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원희는 “제가 사실 시즌1에 최다 출연을 했다. 그래서 코치 자리를 욕심을 내긴 했다. 두 분 다 공격수시니까 수비수 코치도 필요하지 않냐.”며 적극적으로 어필해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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