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출처=1박2일 방송캡처)
1박2일(출처=1박2일 방송캡처)

'1박2일' 가수 딘딘이 방PD에 싸움을 걸었지만 김종민이 질 거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2편이 그려졌다.

임태혁은 이날 전매특허 '등샅바 밭다리' 기술로 126kg의 문세윤을 넘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딘딘은 "이거 진짜 멋있다. 한 번 넘어가보니까 이게 빠진다. 태권도 처음 배우는 것처럼 싸워보고 싶다"며 신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글이 PD는 "딘딘 씨 한 번 싸워보고 싶다고 하셨냐"고 물었는데, 딘딘은 이에 "한판 붙자는 거냐"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나마도 "질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윗마당' 세 사람은 이후 장사들과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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