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백신 1·2차 접종 간격이 4분기부터 다시 원래대로 줄어든다.
26일 정부 및 방역당국에 따르면 27일 발표될 4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에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 단축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mRNA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은 1회 접종 후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이후 2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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