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땅에 묻혔다.

이하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주 고시생 시절. 무쟈게 더운 날. 묻힌 날. 누가 밟고 갈까봐 휴우 오늘 밤 10시 원더우먼으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하늬는 목만 내놓은 채 땅에 빠묻혀 있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원더우먼'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한 후 "나 이제 꺼내줘"라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한다. 

다른  사진에는 땅에 묻힌 이하늬가 울상을 짓거나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하늬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비리 검사 조연주, 악랄한 시댁살이를 하고 있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로 1인 2역을 맡고 있다.